'택시' 유민, "오래 만났던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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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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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유민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유민은 13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은 자신의 연애사와 관련해 "과거에 몇 년 사귀었던 건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오래 만났던 사람이 있었다"라며 "서른 살 정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할 당시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교통비로 몇 천만원을 썼던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민은 이날 한국 활동을 그만 둔 이유로 매니저가 돈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고 밝히며 씁씁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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