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판도라'는 어제(13일) 16만 578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78만 5407명을 돌파했다.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김남길과 정진영, 문정희, 김영애가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위플래시'의 마디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다. 같은 기간 8만 2210명을 모아 72만 683명을 돌파했다.
그 뒤를 '미씽: 사라진 여자', '신비한 동물사전', '아기배달부 스토크'가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