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를 분양 중이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 규모다. 전용 76㎡ 틈새 면적부터 최상층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가구가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동춘동 일대 약 40만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수용인구 8300여명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으로 동춘2도시개발지구 2351가구(23만㎡)와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인시티부지 3925가구(53만㎡), 송도테마파크(49만㎡) 등까지 합하면 일대가 95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한 입지다.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11㎞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가까워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미니신도시에 들어설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인천 내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뛰어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수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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