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쇼핑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 PC버전 출시

메이크샵이 온라인 쇼핑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의 PC버전을 출시했다. [사진= 메이크샵]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메이크샵이 온라인 쇼핑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의 PC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에 출시된 샵계부는 G마켓, 11번가뿐 아니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 및 배송내역을 로그인 한 번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앱이다.

샵계부앱은 △일자별·쇼핑몰별 주문내역 조회 △쇼핑 예산 설정 및 지출내역관리 △자주 가는 쇼핑몰을 따로 모아 관리하는 즐겨찾기 기능 △주문 및 배송내역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경우 알려주는 푸시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출시 이후 3만여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이번 PC버전은 샵계부 앱 버전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회원가입을 통해 그동안 앱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백업 기능을 추가해 좀 더 편리한 쇼핑환경도 구축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의 구매패턴과 관심 상품 등의 쇼핑환경을 분석해 최저가의 인기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샵계부는 주문내역 통합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의 계획적인 소비에 많은 도움을 준 앱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편의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