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016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14일 개최하고 27개사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 ㈜우석엔프라, ㈜이오시스템, 범일산업㈜, 부국철강공업㈜, ㈜효신테크 등 지정기업 대표자가 참석했으며,수출초보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성장단계별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수출액 500만불 미만 중소기업 중 수출역량,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007년부터 금년까지 총 912개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했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현재 유효기업은 142개사이다.
박선국 청장은 “최근 기업현장을 다녀보면, 수출에 관심이 없던 기업들도 점차 수출에 관심을 갖고, 수출비중을 높여나가는 추세.”라며,“이러한 기업들이 미래 인천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수출지원제도 체계화’ 및 ‘수출유망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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