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일찻집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솔안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 등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은 내가 솔선수범하여 돕는다는 송내1동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 시민은 “2015년에는 메르스, 2016년에는 상반기에는 보궐선거 실시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지 못했다. 이번엔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정성을 다해 모두가 행복하고 뿌듯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솔안 일일찻집에서 모인 기부금 전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은 사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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