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제13회 위탁가정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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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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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충로)는 지난 13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위탁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송년의 밤 ‘아이들에게 가정은 세상입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탁가정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송년의밤[1]


이날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위탁아동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준 위탁부모 3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화합의 장으로 메가벌룬쇼 공연, 선물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로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렇게 한자리에 함께 모이게 되어 너무 뜻 깊고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기원하고, 항상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모든 위탁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보호·양육한 후 친가정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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