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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거점형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젝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외거점형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젝트’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융합 콘텐츠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국·유럽·아시아 등 3개 지역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해외 진출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조건은 5년 미만의 성장기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으로서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1년 이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주요 경영진이 영어나 중국어로 피칭이 가능하고, 주요 경영진 중 1명이 해외 프로그램 전체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달 18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서류평가, 면접심사, 해외 액셀러레이터 심사 등 3차례 평가를 거쳐 내달 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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