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204교(일반고 186, 자공고 18)에 5만8573명이 입학 원서를 제출해 전년비 1만2653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지원자는 유형별로 일반지원자 5만7632명, 체육특기자 716명, 보훈대상자 96명, 특례대상자 93명, 지체부자유자 36명이다.
서울교육청은 27일 후기고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내년 2월 3일 소속 중학교 등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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