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사업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과 전문지식이 부족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에게 부담 완화와 환경오염 저감을 통한 친환경 성장을 유도할 수 있어 관내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재)경기개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현장 검토와 심의를 거쳐 총 7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또한, 시설 설치와는 별도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처리시설 가동 등 사업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개 사업장에 대해 시설 운영 방안, 오염물질 저감 및 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내년도 사업은 1월중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정책과 환경지도팀(031-940-8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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