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향 영천휴게소, 고품격 화장실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4 1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별빛 테마' 천장에 별자리 수놓아

[사진제공=영천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고속도로 포항방향 영천휴게소는 '별빛'을 콘셉트로 삼아 호텔급 수준의 화장실을 새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영천휴게소는 화장실 입구에 휴게소 상징 캐릭터인 '별빛도리'와 '별빛나리' 문양으로 방문객에게 편안한 친근감을 주면서 천장과 벽면에 조명과 함께 각종 별자리를 수놓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엔 기저귀 교환실과 함께 여성들이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 룸 등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화장실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도로공사의 혁신 화장실 방침에 따라 화장실을 몇 개월 동안이나 공사하면서 고객에게 불편을 드렸지만 고품격 화장실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고품격 건물 리모델링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도 호텔급 수준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