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눈사람의 겨울이야기'…필룩스 조명박물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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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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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카드, 사탕 눈사람 등 크리스마트 키트 제공

가족 관람객들이 경기 양주에 위치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스노우볼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필룩스 조명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LED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크리스마스 특별전 '꼬마 눈사람의 겨울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스노우볼 만들기'로,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LED조명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풍경이 담긴 스노우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빙고, 사탕 눈사람 등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키트를 제공한다. 

대형 스노우볼 안에 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과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선물도 받는 행사 등 주말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조명박물관 누리집(www.lighting-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7780-8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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