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고 그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우병우(49, 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22일 청문회에는 출석할 예정인 것에 대해 촛불집회 시민이 우병우 전 수석에게 알고 있는 것과 한 일 정확히 증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한 한 30대 여성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하게 우병우가 청문회에 참석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고요 나와서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한 일에 대해 정확히 증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