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기술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소재 및 공정과 관련된 것으로, 초음파 지문센서의 소재제조에 필요한 도금공정 과정에서 도금액 내 금속성분의 농도가 묽어질 경우 도금액의 색이 변화돼 적정 농도에서 벗어난 불량품을 쉽게 감별해낸다.
이는 전압이나 금속성분의 흡광도를 분석해 간접적으로 농도를 측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작업자의 육안으로 직접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또 작업속도와 작업자의 작업량과 같이 제품 원가와 직결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현재 캠시스와 베프스는 이번 특허기술이 포함된 생상공정부터 소재와 알고리즘까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력을 다양하게 확보 중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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