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 사랑나눔재단에 32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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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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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위원장 신진문)가 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3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원로자문위원회는 경영 노하우 전수와 업계 간 소통 및 세대 간 교류·발전을 위해 올해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 원로들로 발족한 단체이다. 후원금은 신진문 위원장과 노재근 부위원장, 고종환 고문, 문주남 원로가 각각 500만원, 강정구 부위원장과 하창화 원로가 각각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중소기업계 원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고종환 위원회 고문은 “오늘날의 중소기업은 공생관계로 맺어진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줄 아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야 한다”며 “후배 기업가들이 자발적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끌어내고자 여러 원로들과 의견을 모아 후원을 결심했다”고 후원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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