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아듀 2016년…푸짐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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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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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맞아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상품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의 15년 전체 매출 중 12월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0%에 달하고, 특히 12월 매출 중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 10일간 (18~27일)의 매출 비중은 50%에 이른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아웃도어 16년 신상품 할인, 정관장 할인 등 다양한 선물 상품 행사를 통해 매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다음으로 12월이 건강 상품 수요가 많은 만큼 실속형 선물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정관장에서는 25일까지 ‘아이키커’ 상품을 포함하여 총 16개 품목을 5~2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화장품은 15일부터 18일까지 백화점 최초로 10% 할인을 진행한다. 전점 화장품 본매장에서는 엘리자베스아덴, 안나수이, 바닐라코 등 총 14개 브랜드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7개 점포에서의 에스티로더, SK-II, 랩시리즈, 맥 등 총 16개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행사를 점포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연말은 연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롯데백화점에서는 ‘러블리 크리스마스 완구대전’과 ‘주얼리&시계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에서는 12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디즈니, 레고 등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최대 50% 할인하는 ‘완구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골든듀, 판도라, 스톤헨지 등 15개 브랜드에서는 ‘주얼리&시계 러블리 선물특집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JJ지고트, 트위, 블리블리 등 총 60여개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Craz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등 총 11개 점포 본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16년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의 성공을 위해 아웃도어 신상품 할인 등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심리를 끌어올려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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