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B1A4 멤버 바로의 여동생이 내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4일 오후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B1A4 바로의 여동생 차윤지가 내년 1월을 목표로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윤지는 노래와 춤 실력도 뛰어나고 목소리가 정말 좋다”며 “6년간 연습생 시간을 지냈기 때문에 실력도 탄탄하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차윤지의 데뷔 일정은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앞서 소속사 걸그룹 오마이걸과 같이 그룹으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와 다르게 솔로로 가요계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특히 데뷔 전부터 바로의 여동생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차윤지의 데뷔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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