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 100만명, 넷마블 신규서버 30대 긴급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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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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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이미지.[사진= 넷마블]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출시 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이용자가 몰리고 있는 넷마블판 ‘리니지’로 인해 신규서버가 긴급하게 증설된다.

14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하루도 안돼 이용자 유입 증폭으로 서버 30대 증설을 결정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급격히 몰려 기존 준비한 100대 서버마저 혼잡도가 높고, 수천명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해 30대 서버 증설을 긴급히 준비했다”며 “우선 10대를 오늘 저녁 중으로 오픈하고 나머지 20대는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4일 오전 1시 정식 출시된 레볼루션은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정오를 기점으로 이용자 수 100만을 넘겼다. 이미 사전예약자 수 340만명, 서비스 첫날 공식카페 총 회원 50만명 이상이라는 기록도 세운 상태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내세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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