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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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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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우영수 종근당고촌재단 국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 단체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고,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3년간 4500여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금전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교육기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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