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14/20161214234106960146.jpg)
▲ 세종시의회가 14일 3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세종시의회)
이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보다 11.2%가 증가한 1조 2,419억원으로 편성된 '2017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8.7% 증가한 5,511억원 규모의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정례회 기간중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2017년도 본예산과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지난 8일 심의와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 심사를 마무리했다.
고준일 의장은 이번에 의결된 예산에 대해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적재적소에 집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 종료 후에는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 20명과 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