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가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지난  1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시흥시 의정회(회장 김영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직 의원들이 의정회 회원 10여명을 초청해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의정활동 및 지역발전에 대한 조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은 제7대 의회 홍보 영상을 관람한 후 의정회 회원들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시흥시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의장은 “우리 시흥시가 70만 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회 민주주의가 강화되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역량과 위상이 높아져야 한다”며 “시흥시 의정회 또한 70만 대도시 의정회에 걸맞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의정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의 의정회보를 올해로 2회째 발간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