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정책 보다 효율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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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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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5일 청소년을 육성하고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 12명의 재단설립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설립 발기인들은 이 자리에서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채택, 사업계획 및 제 규정 심의 등 재단 창립에 필요한 첫 단계 절차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의왕시장이 이사장이 되고 상임이사인 본부장 아래 경영지원부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2개소) 등의 기구를 둘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 문화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서비스와 청소년복지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육성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일원화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 정책은 지속적이고 투자적인 성격이 강해 전문기관이 맡아서 수행하는 것이 좋다.”며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청소년육성정책 업무를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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