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14일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7일 정부3.0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7건, 일하는 방식 혁신 6건, 기관간 협업 10건, 공공데이터개방 3건 등 총26건의 제안 중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페달로 콜센터 프로그램 개발, 고객맞춤형 홈페이지 개편 등이다.
정진택 공사 사장은 “정부3.0 취지에 맞는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을 위한 제안들을 도시공사 전반에 적용 시켜나갈 것”이라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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