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 자원재활용 시범사업 우수부서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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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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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자율참여와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추진된 자원재활용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동 주민센터 및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동 및 각 부서를 대상으로 자원재활용률이 저조한 폐건전와 종이팩에 대한 재활용 수거실적과 서류평가를 병행했다.

동주민센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일산2동 ▲우수상 행신1동 ▲장려상 주교동, 과 단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생태하천과 ▲우수상 복지정책과 ▲장려상 의정담당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 및 부서의 담당직원에게는 시장 표창을 동 및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대적으로 자원재활용 이행율이 취약한 품목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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