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 관리 상태와 가림막ㆍ통로ㆍ좌판 등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 장애여부 및 노후 전기·가스시설 등을 확인하고 상인회 관계자들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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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 전통시장 현장 확인.[1]
또한, 화재상황을 가정한 전통시장 내 소방차 실제 진입훈련과 더불어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의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화재진압 훈련도 참관했다.
소방본부장은“전통시장은 밀집된 점포와 노후 된 전기ㆍ가스시설, 인화성 물품으로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쉽게 번질 가능성이 높다”라며“새벽시간대 특히, 시장 철시 이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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