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전국의 47개 노인종합복지관과 매칭, 1710명의 어르신께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했다. 바구니에는 쌀, 사골곰탕, 목도리, 찜질팩 등 식료품과 방한용품이 담겼다.
또, 3인 1조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 선물바구니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렸다.
지난 2013년에 발족한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다.
이들은 지역별 복지시설과 매칭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께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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