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성군 등 뉴-베이비붐 선도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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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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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은 뉴-베이비붐 선도지자체로 서울시 성북구, 충남 부여군, 전북 완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밀양시 등 5개의 지자체를 15일 선정했다. 이들 지자체는 특교세 총 29억원을 지원한다.

뉴-베이비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맞춤형 저출산 극복 시책을 마련해 지역 중심의 새로운 베이비붐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저출산 극복의지가 강한 선도지자체를 선정하여 저출산 극복에 필요한 시설 조성 및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저출산 극복 시책이 체감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하거나 지역맞춤형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행자부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선도지자체의 사업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뉴-베이비붐 공모사업은 저출산 극복의 선도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기반을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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