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정말 돈 없이도 내 가게를 가질 수 있을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대표 박성준)는 이 달 19일부터 이틀 간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의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주 접수를 시작한 ‘무자본 외식 창업 프로젝트 – 무일푼 내 가게 만들기 오디션’에 대한 지원자들의 문의 사항들을 직접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2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펀다 본사에서 진행된다.
펀다의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은 카페, 분식점 등 외식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무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예비 창업자를 최종 선발한다. 오는 21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펀다는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외식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펀다는 상권, 업종 등 외식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맹점의 최적의 입지 선정을 돕고, 자사 플랫폼을 통한 창업 자금 모집 및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성공 창업을 위해 프리미엄 샌드위치 바 ‘롱브레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만랩커피’, 배달 분식 전문점 ‘열혈분식’ 등 프랜차이즈 3사가 창업 멘토 겸 파트너로 참여하며, 펀다와 함께 선발된 예비 창업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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