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정례협의체 발족식에는 코웨이, 청호나이스, 쿠쿠전자, LG전자, 원봉, 교원, SK매직, 현대렌탈서비스, 바디프렌드, 위닉스 등이 참여했다.
사업자들은 정수기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내용의 '기업 6대 실천 약속'과 실행방안을 담은 '정수기 사업자 자율 안전 규약'을 선포하고, 정수기 위생관리·점검체계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가동한 협의체의 의미를 살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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