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세계푸드는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신세계푸드와 한국소아암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004 사랑나눔 기부행사에서 올 한해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200만원이 기부됐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과 후원금은 전국 소아암 병원 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백혈병 환아에게 전달돼 치료비를 덜어주는데 쓰인다.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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