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유충호 제25대 군포경찰서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 서장은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대 사회악을 비롯해 폭력, 절도 등 각종 사고의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사회적 질서를 해치는 불법·폭력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권을 최고 가치로 존중하고, 적법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자.”면서 “상·하 동료간 허물없이 대화하며 칭찬분위기를 조성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유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뒤,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각 과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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