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라빌(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지선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났으며, 김동한이 예비신부를 짝사랑한 끝에 연인으로 발전해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동한은 "가진 것 하나 없는데 오직 나 하나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함께 온 사람이다"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야구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남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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