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새마을회(회장 어수인)가 14일 2016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 유공자 포상, 실천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은 정부포상 7명, 기관장 표창 등 19명이다.
금정동새마을부녀회 이영희 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새마을지도자 궁내동협의회 정수영회장이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군포시새마을이사회 김근환 이사외 2명이 시장 표창을, 군포시새마을이사회 고진해 이사 외 2명은 이학영 국회의원표창, 군포시새마을부녀회 이명옥 이사외 2명은 김정우 국회의원표창, 새마을지도자광정동협의회 이길동 지도자외 1명은 군포시의장표창, 이외에도 13명이 각 기관별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따뜻한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조직내부의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추진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어수인 회장은 “내년도에는 국내 최고의 민간자율봉사단체로 우뚝서기 위하여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과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재 점화분위기를 조성, 군포시의 발전을 위한 최일선의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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