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업체는 전남 담양군 소재 ‘행복한 아로니아’와 경북 안동시 소재 ‘제일식품’이다.
행복한 아로니아는 영업정지 안내 게시문을 붙이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한 상태로 ‘양구아로니아분말’ 제품 201.6㎏을 생산했다.
제일식품은 영업정지 기간 중 ‘제일쫄면’ 제품을 제조하고 인근 일반음식점에 판매하기 위해 37.5㎏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영업소 폐쇄와 함께 수사를 의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적‧상습적인 불법 영업행태를 근절하고 불량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해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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