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연례 최대 행사 '2017 넥스트 그레뱅 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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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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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투표, 그레뱅 아카데미 심사 등 거쳐 2017년 밀랍인형 셀럽브리티 선정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2017 넥스트 그레뱅 스타'를 개최한다. [사진=그레뱅 뮤지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2017 넥스트 그레뱅 스타'를 개최한다.

넥스트 그레뱅 스타는 국내외 배우, 뮤지션, 방송인, 운동선수 등 각계각층의 셀러브리티 중 그레뱅 뮤지엄에서 밀랍인형으로 만나고 싶은 인물을 선정하는 연례 최대 행사다. 

이번 넥스트 그레뱅 스타 후보로는 전지현, 공유, 박보검, 이효리, 씨엘, 조니뎁, 비욘세, 우사인 볼트 등 총 30명이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온라인 투표(30%)와 2차 '그레뱅 아카데미' 심사(70%)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그레뱅 뮤지엄 누리집(www.grevin-seoul.com)에서 할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그레뱅 서울 뮤지엄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었다. 15개 테마관에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한류 스타들뿐만 아니라 장 르노, 존 레논, 마릴린 먼로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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