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올림푸스한국가 자사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2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트라이앤바이(Try&Bu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올림푸스한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주의 대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올림푸스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라이앤바이는 올림푸스한국 본사 카메라 브랜드스토어와 대구 동아카메라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제품은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PEN-F’, 플래그십 라인업 OM-D의 ‘E-M10 Mark II’ 등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전문가용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 (7-14mm, 8mm, 12-40mm, 40-150mm, 300mm), △고화질 단초점 렌즈 그룹 ‘M.ZUIKO PREMIUM’ (12mm, 25mm, 45mm, 60mm, 75mm), △표준 렌즈 그룹 ‘M.ZUIKO’ (9-18mm, 14-150mm, 40-150mm, 75-300mm)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내년 1월부터는 부산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며, 대여 가능 제품은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렌즈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제품 체험과 비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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