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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오는 20일 강남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올 한 해 ICT멘토링 참여 멤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는 ‘한이음 ICT멘토링 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ICT멘토링 운영 사업 중 ‘한이음 ICT멘토링’의 일환으로 올해 한이음 ICT멘토링에 참여했던 약 200명 내외의 대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멤버스 데이 행사에선 한이음 ICT멘토링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이음 ICT멘토링의 연도별 추진경과와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2개의 프로젝트 팀이 각자의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올해의 한이음 멘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열성적으로 멘티를 이끈 5명의 멘토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 시상을 통해 감사함을 전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한이음 ICT멘토링에 참여하여 구슬 땀을 흘린 많은 대학생과 멘토로 활약한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ICT분야 인재를 배출해 ‘한이음 ICT멘토링 출신’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CT멘토링 운영 사업은 미래부의 지원으로 IITP가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한이음, 프로보노, 이브와 ICT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멘티)이 기업 실무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ICT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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