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S산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와 LS산전의 미활용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S산전은 이날 전력기기, 전력계측 등 전력분야 271개 기술을 무상으로 공개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고•설명회•이전기업 발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 15곳 중소기업에 48개 특허도 무상 양도했다.
산업부와 LS산전은 ‘기술나눔 및 기부채납 기술 이전식’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술이전 및 향후 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각 중소기업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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