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47개교 97학급 2200명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학습과 생활 속의 물사랑 체험수기 공모 및 UCC공모전에 참가하여, 물절약 실천이 가정과 학교는 물론 시흥시민 실천운동에 활발한 촉매제 역활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금년도에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물사랑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청소년 물사랑체험마당’은 올바른 물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공유하고, 가정은 물론 전시민이 참여하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흥시 활력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시흥시는 지난 12월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6시흥시 청소년 물사랑 체험마당 우수수기작품 UCC공모전 시상 및 발표회를 가졌다. 먼저, 수기발표와 우수 체험수기자 24명을 시상하였고, 물사랑 UCC공모전 입상자 15팀에게도 시상하였으며, 우수작품 모음집 발간과 CD 영상물을 제작·배포하여 초등학교 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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