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카카오는 4200만(MAU)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 설문 조사, 투표 등 이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톡티켓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상황 △이유 △대처 방법 등을 포함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카카오 기업사이트, 공식블로그, 1boon 등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이 존재하듯, 카카오톡 이용에도 에티켓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서로 배려하며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