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6 10: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NH농협생명 임직원 30명과 김용복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은 NH농협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복 사장과 직원 30여명은 10kg박스 170여개 수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기부했다.

또한 추가로 김장김치 150박스를 구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김포지역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할린 동포 등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NH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꾸준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부터 매월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약 800인분을 제공했다.

김용복 대표는 “봉사를 통한 사랑나눔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가슴 벅찬 행복을 주는 ‘두 배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농협생명은 ‘두 배로 전해지는 행복’이 더 넓은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땀 흘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