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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빙상 꿈나무 발굴, 제5회 인천시장배 빙상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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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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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8.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선수 임원 등 약 40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엘리트 빙상 꿈나무 발굴하기 위해‘제5회 인천시장배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빙상경기연맹(회장 박대성)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약 4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기량을 겨룬다.

관련사진(쇼트트랙 경기중인 선수들)[1]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선수와 비등록선수, 동호인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이번 대회 첫 선을 보이는 아이스하키는 인천유소년 클럽인 킬러웨일즈와 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린다.

한편, 2017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의 참가를 허용해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함께 인천 동계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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