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한국 첫 방문 기쁘고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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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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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패신저스'스틸컷.]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내한 기자회견에 크리스 프랫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한국 첫 방문 소감에 대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을 해서 기쁘고 즐겁다”라며 “너무나 흥분이 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는 영화 ‘패신저스’ 를 한국 팬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화 ‘패신저스’는 새로운 이주 행성을 찾아가는 120년의 우주 동면 여행 중, 단 두 명의 남녀만이 90년이나 일찍 깨어나면서 시작되는 SF블록버스터 작품. 영화 '쥬라기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인기를 얻은 헐리우드 톱스타 크리스 프랫과 '헝거 게임', '엑스맨' 시리즈의 히로인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았다.

모튼 틸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닥터 스트레인지', '프로메테우스'의 존 스파이츠가 각본을 쓴 영화 ‘패신저스’는 내년 1월 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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