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크리스 프랫 “한국에 오래 머물면서 관광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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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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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패신저스'스틸컷.]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헐리우드 톱배우 크리스 프랫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고백했다.

크리스 프랫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내한 기자회견에 제니퍼 로렌스와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프랫은 "그동안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홍보 차 오게 돼서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울에 온 저를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고맙다. 정말 기쁘다”라며 “(한국에)오래 머물면서 관광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서 한국에 방문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패신저스’는 새로운 이주 행성을 찾아가는 120년의 우주 동면 여행 중, 단 두 명의 남녀만이 90년이나 일찍 깨어나면서 시작되는 SF블록버스터 작품. 모튼 틸덤 감독이 연출하고,  '닥터 스트레인지', '프로메테우스'의 존 스파이츠가 각본을 쓴 영화 ‘패신저스’는 내년 1월 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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