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최은영 유수홀딩스 대표가 1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입관식을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최 대표는 한진해운 사태 발생 이후 외부 노출을 자제해왔다.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부인 김정일 여사는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로, 김 여사는 조 창업주를 내조하며 한진그룹을 일구는데 헌신한 조력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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