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은 제니퍼 로렌스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프랫은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영화를 통해 만나기 전부터 좋은 사람일 것 같았다”라며 “막상 촬영장에서 연기를 같이 해보니 역시나 내 생각이 옳았다. 연기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에 열정을 가지고 빠져들었다”라며 “영화 밖에서의 우정이 연기에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이제 평생 친구를 얻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