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의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세트 구입에 사용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세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목도리, 이불, 전기요, 비타민, 핫팩)를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공사가 준비한 연말선물이 아이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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