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남해에서도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견됐다. 남해군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30분께 남면의 한 연수원 옥상에서 야생 꿩 폐사체를 발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넘겨 받은 꿩 사체를 대상으로 AI 감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또 폐사체가 발견된 연수원 주변 지역에 방역을 실시해 AI 확산 방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위기경보 심각' AI 예방 방법은?…닭·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 피할 것AI심각단계, 경남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비상체제 돌입 #조류 #조류인프루엔자 #A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