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제8대 이사장에 유희성씨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는 제8대 이사장으로 뮤지컬 연출가인 유희성 전 서울시뮤지컬단장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1982년 광주시립극단 배우를 시작으로 서울시 뮤지컬단 배우와 연기감독(1987년~2007년)을 거쳐 서울시뮤지컬단장(2008~2010년)을 역임했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소나기', '피맛골 연가', '투란도트' 등 창작 뮤지컬과 '모차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과 같은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 있다.

현재 동서대와 백제예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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