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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준비한 세 가지 선물…#스페셜듀엣무대 #스카이김 #14년만의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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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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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016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세 가지 선물’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번 특집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초&최고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와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의 주인공 피보 브라이슨은 스케치북을 위해 내한 일정을 변경하는 열정을 보이며 R&B요정 박정현의 스페셜한 듀엣 무대를 꾸몄으며, 배우 김하늘은 풋풋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그리고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세 명의 요정 S.E.S는 재결합 이후 첫 무대로 스케치북에 출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공연을 이어지며 녹화장을 가득 메운 방청객을 연신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S.E.S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피보 브라이슨, 김하늘, S.E.S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밤 12시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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